발리 여행, 4월 말~5월 초 완벽 가이드! 날씨, 입국 정보, 여행 팁까지 한눈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인도네시아의 대표 여행지, 발리에 대해 소개하려고 해요. 특히 4월 말에서 5월 초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 현지 날씨, 입국 정보, 그리고 여행 꿀팁까지 알차게 준비했습니다. 발리 여행을 준비 중이시라면 끝까지 읽어주세요!

이 시기는 발리의 우기에서 건기로 넘어가는 시점이에요. 보통 11월부터 3월까지가 우기, 그리고 4월부터 10월까지가 건기로 구분되는데요.

4월 말: 우기의 마지막 자락이라 가끔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대부분 짧게 지나갑니다. 비 온 뒤 하늘이 맑아지는 경우가 많아서 여행 일정에 큰 지장은 없어요.
5월 초: 본격적인 건기의 시작! 맑고 화창한 날씨가 이어지고, 습도도 점차 줄어들어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입니다.

☀️ 평균 기온:

낮: 29~32도
밤: 24~26도
☁️ 습도: 65~80% 정도로 다소 높은 편이지만, 한국의 한여름과 비교하면 덥지 않아요.
🌊 바다 온도도 따뜻해서 스노클링이나 다이빙하기 좋은 시점입니다.

2025년 기준, 한국인은 관광 목적으로 최대 30일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몇 가지 절차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권: 남은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필수
도착 비자 (Visa on Arrival, VOA):
- 면제 대상 국가이지만, 일정에 따라 VOA를 신청하는 경우도 있어요. 만약 30일 이상 체류하거나 비즈니스 목적이라면 VOA 필요!
전자세관신고서 (e-CD) 작성
- 출발 전에 온라인 사전 작성 추천
- 링크: https://ecd.beacukai.go.id/
항공권 & 숙박 정보: 왕복 항공권과 숙소 예약 확인서 소지 권장
여행자 보험: 필수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권장하고 있어요. 의료비 및 항공편 지연 등에 대비하세요.
입국 후 교통: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도착 후 택시나 차량 픽업 서비스 이용 가능 (공항 내 'Blue Bird' 공식 택시 추천)

현지 화폐는 루피아 (IDR)
- 공항보다는 시내 환전소 이용이 더 유리해요.
- 카드 결제도 잘 되지만 작은 가게나 시장은 현금이 편리합니다.
교통은 '그랩(Grab)' 앱 필수!
- 현지에서는 그랩이 기본이에요. 오토바이 택시(Grab Bike)도 편리합니다.
발리 특유의 교통체증 주의
- 특히 쿠타, 스미냑, 짐바란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심한 정체가 발생합니다. 이동 시간을 넉넉히 잡으세요.
와이파이보다 현지 유심 or 포켓와이파이
- 공항에서 현지 유심 구매하거나, 한국에서 포켓와이파이 대여 추천
발리 사원 방문 시 복장 규정
- 사원 입장 시 사롱(허리에 두르는 천) 착용 필수! 사원 입구에서 대여 가능해요.
- 노출이 심한 옷은 피하고, 어깨와 무릎을 가리는 복장을 준비하세요.
스파 & 마사지 예약은 온라인으로
- 인기 스파는 미리 예약 필수! 트립어드바이저나 클룩(Klook) 통해 할인 예약 가능
트래킹과 액티비티는 새벽 시간대가 최고!
- 아궁산 일출 트래킹, 돌핀투어, 우붓 요가 클래스는 아침에 참여하면 쾌적하고 좋아요.

4월 말과 5월 초의 발리는 날씨가 쾌적하고 관광객도 너무 붐비지 않아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시기예요. 자연과 문화, 액티비티가 가득한 발리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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